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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KBS 2TV '천추태후' 황보설 배역 맡아 첫사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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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KBS 2TV '천추태후' 황보설 배역 맡아 첫사극 도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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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출연멤버 중 가장 결혼하고 싶은 신부감 1위에 뽑히면 인기 고공행진 중인 신애가(26) 사극에 출연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신애는 '대왕세종'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손영목 극본, 신창석 연출)에서 채시라(천추태후 역) 여동생 황보설의 배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추태후'는 고려를 꿈꾸던 여걸 천추태후의 생을 그린 드라마로 채시라가 주인공 천추태후를,  천추태후의 연인 김치양은 김석훈이 내정됐다. 이 밖에도 김호진 최재성 양금석등이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 된 상태.

신애가 연기할 황보설은 천추태후와 성종의 여동생이며 후일의 헌정왕후이자 현종의 어머니로 해맑고 밝은 성품으로 언니인 천추태후와 오빠 성종에게 사랑받았던 인물. 하지만 마음 속의 연인 안종욱을 두고 종의 4번째 부인이 돼 경종이 죽은 후 안종욱의 아이를 낳다 죽음을 맞는 기구하고 슬픈 운명의 소유자다.

한편 '천추태후'는 10월 초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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