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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정원, 여자친구 공개 하는 척~홍보성 반전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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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정원, 여자친구 공개 하는 척~홍보성 반전개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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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정원이 웃찾사에서 진짜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영숙아’ 에서는 가수 최정원이 특별출연했다.

최정원은 이 코너에서 출연진들이 다니는 학교의 바바리맨으로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최정원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다. 이 말은 대사가 아니라 진짜”라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이어 최정원은 “그 여자가 여기 와 있다”라고 고백해 방청석의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개그맨 출연자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환호가 쏟아지자 최정원은 “공개해도 되겠냐”며 “1번 카메라 감독님 저 뒤에 오른쪽에 있다”고 말하며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관객들은 물론 카메라까지 일제히 최정원이 가리키는 곳으로 시선을 모았고, 최정원은 “사랑하는 유진아”라며 누군가를 불렀다.


이어 객석에서 환호성이 쏟아졌지만 곧이어 최정원은 “민정아, 민숙아 난 모든 여자를 사랑해”라고 소리쳐 관객들이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최정원이 마치 연인을 공개할 듯 주저하고 부끄러워하다, 이 모든 것이 개그였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관객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또 최정원은 자신의 노래 반주가 나오자 다같이 부르기를 강요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정원이 자신의 신곡을 홍보하러 나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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