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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발언, 네티즌 간 논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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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발언, 네티즌 간 논쟁 이어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31 10: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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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조인성에게 가끔 '사랑한다, 결혼하자'는 발언을 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9일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고현정은 SBS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한 후배 조인성에 대해 "너무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가끔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농담 반 진담 반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며 "그러면 조인성은 '나는 쉬운 여자 싫다'고 말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고현정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한 네티즌은 “남녀 연예인들의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든 본인들의 의사나 진실과는 상관없이 회자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변질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연예계 경험이 많은 고현정이 그런 생리를 모를 리 없기 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언이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은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큰 뜻을 두지 않은 발언에 왜 이렇게 민감한 지 모르겠다”며 반박했다.

한편 조인성은 이 날 방송에서 "무인도에 박경림과 고현정 단 둘이 있으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고현정 선배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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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으나 2008-07-31 11:05:20
어이상실 고현정 아줌마
고상실이구만...
조인성님 이성을 찾으세요
고현정 누님이아니라 이모! 이모! 라고해야죠
인성님을 믿습니다

아줌마 들이대지마세요
분노하네요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