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민영이 9년 만에 돌아온 KBS 2TV '전설의 고향'에 현대판 구미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전설의 고향 구미호' 예고편에는 오는 6일 방송되는 내용의 일부가 공개 됐다.
'구미호' 역을 맡은 박민영은 현재까지 시청자들이 만났던 구미호와는 다른 현대적인 한복으로 섹시함마저 느껴질 정도. 더욱이 머리카락 또한 풀어헤치지 않고 단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08년판 '구미호'는 자손대대로 구미호의 피가 흐르는 집안을 배경으로 누가 구미호로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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