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왕과 나'로 사극을 경험했던 이진은 KBS 2TV '전설의 고향'의 '환향녀'(극본 박영숙, 연출 이민홍) 편에서 주연을 맡았다.
다음달 20일 방송 예정인 '환향녀'는 환향녀의 아픈 역사가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의식을 일깨우는 이야기.
이진은 혼례를 치르던 날 청나라 군사들에게 끌려갔다가 천신만고 끝에 고향에 돌아오지만 환향녀라는 이유로 시댁으로부터 내침을 당하고 수망귀가 되는 비련의 여인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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