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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박명수 신인시절, 'PD들이 뽑은 퇴출 대상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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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박명수 신인시절, 'PD들이 뽑은 퇴출 대상 1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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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윤석이 동료 연예인 박명수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시즌3' 녹화에 출연, 게스트들에게 윽박지르고 구박하는 MC 박명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윤석은 "박명수 참 많이 컸다"면서 "신인시절 박명수는 PD들에게 '능력은 없는데 욕심만 많은 놈'으로 찍혔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박명수가 연기할 때 2~30번 NG를 내는 것은 기본이어서 화가 난 피디들이 '넌 방송이랑 안 맞는 것 같다. 너훈아처럼 이미테이션 쪽으로 나가라'고 진지하게 권유하기도 했다"고 밝혀 게스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머쓱한 표정으로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밖에도 장윤정이 밝히는 지상렬의 구애 거절 사연, 오대규가 부인과 첫 만남 당시의 에피소 등이 31일 밤 11시5분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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