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매니아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온라인게임 서비스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며 창단식이 예정된 9월에는 나스닥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한 기업 이미지 부각을 위해 총상금 3천만원을 걸고 새로운 회사 이름 공모도 진행한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심과 투자의지가 있는 업체에 게임단을 매각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이템매니아 이정훈 대표는 "아낌없는 투자로 회사 주요 고객인 게이머와 함께 하고 한국 게임산업과 e스포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빛스타즈는 2001년 창단된 이후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온 명문팀으로 김동수, 강도경, 김준영 등 인기스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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