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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한 위력 발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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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한 위력 발휘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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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의 진가는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한 위력을 발휘했다.

지난 7월 6일 결혼한 새신랑 유재석은 31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와의 전화연결을 통해 결혼 후의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짜여진 각본 없이 리얼로 진행되는 라디오 생방송에서 진행된 깜짝 전화 연결임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은 국민MC답게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박경림의 목소리가 매우 친근하다”며 너스레를 떨며 첫인사를 시작한 유재석은 “방송국 번호라서 일이 들어올 것 같아 얼른 전화를 받았다”고 장난을 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늘 바쁘지만 결혼 하니 기분은 굉장히 안정적이고 좋다”고 말하는가 하면 서로의 호칭을 묻는 질문에 “아직도 이름을 부르고 있다”며 아직 ‘여보, 자기’라는 호칭도 쑥스럽다고 말했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첫날밤에 피곤해서 그냥 잤다고 고백한 데 대해서는 “실제로 결혼식날 몸살이 났다”고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당분간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오는 8월 8일 개막되는 베이징 올림픽중계를 맡아 국민과 감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별밤’은 최지우, 고현정, 유재석 등 좀처럼 라디오를 통해 만날 수 없는 스타들과의 만남을 시도, 솔직한 모습과 발언을 이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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