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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2세의 태몽은 '고릴라가 물에서 떼로 수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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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2세의 태몽은 '고릴라가 물에서 떼로 수영하는 모습'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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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이면 아빠가 될 예비아빠 강호동이 독특한 '강호동 주니어'의 태몽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서 MC 강호동의 아내 이효진 씨의 임신소식을 들은 출연자들이 강호동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자 강호동은 “태몽을 낮에 꿀 수도 있냐?”고 물었다.

이어 강호동은 “제가 위에 있는데 고릴라가 물속에서 떼로 무리지어 있으면서 수영을 하고 있었다”는 특이(?)한 태몽을 전했다.

MC 김제동은 “유례가 없는 태몽인 것 같다”며 “고릴라가 나오는 꿈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힘은 셀 것이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윤종신은 아들 윤라익 군을 낳을 때 "‘참외’를 태몽으로 꿨다"며 “꿈이 참 자잘하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했고 이에 강호동은 “사람 봐가면서 태몽도 꾼다”고 쇄기를 박았다.

강호동은 방송에서 무릎을 꿇고“자신의 2세 소식에 인터넷에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축하해 주셨다”며 “그 공을 시청자 여러분께 돌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호동은 2006년 11월 9살 연하 이효진씨와 결혼, 현재 임신 8주째로 내년 3월경 출산 예정이다. (사진출처- '야심만만 시즌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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