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30일 대만법인 YNK타이완이 다중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카르페디엠'과 온라인액션게임 `티크루'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르페디엠은 지앤아이소프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국내 서비스중이며, 티크루는 미지아이엔지가 개발하고 다조인이 국내 판권을 갖고 있다. YNK타이완은 대만 지역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국내 게임을 테스트한 결과 이들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YNK타이완은 이르면 내달 티크루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하며, 카르페디엠 또한 3분기 중 대만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YNK타이완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로한, 씰 온라인, 스팅에 이어 총 5종의 게임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카르페디엠과 티크루의 성공적인 대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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