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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영국 복싱 유망주 개빈, 체중 때문에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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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영국 복싱 유망주 개빈, 체중 때문에 '보따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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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올림픽 권투 메달 후보  프랭키 개빈이 체중 조절 실패로 보따리를 쌌다.

라이트급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개빈은 체중 하한선인60kg 이하로 살을 빼는 데 실패해 마카오의 트레이닝 캠프에서  보따리를 싸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미러가 7일 보도했다.

 개빈은 체중을 맞추기 위해 지옥 훈련과 다이어트까지 했으나  실패했다는 것.

 한편 미러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영국 선수 가운데 미신과 부적을 믿는 선수들이 많다고 보도해 화제다.

올해 14살인 다이빙 선수 톰 데일리는 원숭이 인형을 항상 갖고 다닌다는 것. 다이빙을 하기 전 원숭이 인형을 꺼내 다이빙대에서 쳐다 봐야 마음 편하게 점프를 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800m 자유형 수영 선수 캐신 패튼은 곰과 광대 인형을 침대에 쑤셔 넣은 뒤에 경기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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