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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임정화, 체중 때문에 한국 첫 메달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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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임정화, 체중 때문에 한국 첫 메달 놓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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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의 임정화(22·울산시청)가 체중 때문에  베이징올림픽 첫 메달의 목에 거는 데 실패했다.

임정화는 9일 오전 베이징항공항천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48kg 역도 결승에서 인상 86kg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으나 동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대만의 천 웨이링(26)과 같은 합계 196kg을 들어 올렸으나 체중이 더 무거워 4위에 그쳤다.

임정화는 47.62kg, 천 웨이링은 47.11kg으로 0.51kg 무거웠다. 같은 기록일 때 몸무게가 가벼운 선수가 이긴다.

임정화는 인상에서 1차 시기 83kg, 2차 시기 86kg에 성공한 후 3차 시기에서는 88kg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용상에서는 1차 시기 106kg, 2차 시기 110kg 성공 후 3차 시기에서 113kg을 들었지만 끝까지 버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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