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역사의 주인공 '마린보이' 박태환의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태환은 10일 오전 중국 베이징 워터큐브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86의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낸 박태환의 미니홈피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미니홈피는 사진첩을 모두 미공개로 닫아둔 가운데 '대박'이라는 문구는 한국 수영 역사상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긴 박태환의 굳은 결의만이 담겨져 있다.
이에 피겨 김연아 선수와 일촌평을 나누며 ‘파이팅’을 다짐했다.
박태환이 ’나 낼(내일) 출국해~!!‘라고 써놓자,피겨 김연아가 일촌평으로 ’그렇구나.다 잘 될거라 믿어!! ㅋㅋ화이링^^‘적어놓은 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현재 박태환의 미니홈피에는 박태환의 경기 장면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났어요" "펠프스보다 니가 더 멋있어"등의 축하 메세지들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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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눈물나요 완전멋잇어 역시우리나라 화이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