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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여성 얼굴 보랏빛과 금빛이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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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여성 얼굴 보랏빛과 금빛이 점령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1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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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는 보랏빛과 금빛이 여성들의 눈가를 우아하고 화려하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브랜드들은 이번 가을의 가장 유행할 색상으로 두 색깔을 꼽으면서, 이를 통해 때로는 강렬하고 매혹적으로, 때로는 그윽하고 부드럽게 변신할 것을 제안했다.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 '코리아나'는 동양의 전통적인 정서를 화려하고 우아하게 표현한 '오리엔탈 퀼팅'룩을 내놨다.

   조각보 모양의 퀼팅 팔레트에는 풍부한 펄이 들어간 보라, 금빛 색상의 아이섀도가 채워져 있어 고급스럽고 화려한 눈매를 살려준다.

   골드 컬러 아이섀도를 넓게 펴 발라 환하게 만든 뒤 보라색 섀도를 쌍꺼풀 라인을 따라 음영을 주듯 바른다. 눈 앞머리와 언더라인에 골드 컬러로 덧칠하면 좀 더 화려함을 강조할 수 있다.
입술은 와인빛 오리엔탈 레드 컬러로 부드럽게 발라주고 골드와 핑크를 섞어 콧날과 눈 아래 부분 등에 하이라이트를 주면 오리엔탈 퀼팅룩이 완성된다.

  


◇열정적인 스페인 무용수처럼 = '비디비치 바이 이경민'은 스페인의 플라멩코에서 영감을 얻은 정열적인 버건디 립과 깊고 그윽한 카키 스모키 아이룩이 조화를 이룬 '스패니시 하트(Spanish Heart)'룩을 제안했다.

   피부톤은 적당한 수분감과 은은한 펄감으로 살짝 매트하게 표현한다. 눈두덩은 카키와 딥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아이홀을 중심으로 그라데이션 하고, 아이라이너는 딥 그린으로 발라주면 깊이감을 더한다.

   흑장미 색과 같은 버건디 컬러의 또렷한 입매로 도도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혹적인 아름다움 = 'DHC'는 옐로와 골드, 퍼플, 네이비, 실버 등 가을 느낌의 그윽한 컬러로 만드는 '고혹적인 눈매'를 강조했다.

   우선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로 피부 결점을 가리고 파우더로 보송보송한 느낌을 살려 자연스러운 피부톤으로 정리한다.

   옐로톤의 아이섀도로 베이스를 발라주고 네이비나 골드, 브라운 등의 포인트 컬러로 쌍꺼풀 부위를 바른다. 취향에 따라 눈 앞머리와 눈꼬리에 포인트 컬러와 어울리는 서브 컬러를 살짝 덧칠한다.

   누드빛 컬러의 촉촉하고 도톰한 입술이 매력을 더한다.

  


◇풍성하고 패셔너블하게 = '시티아이즈'는 강렬하고 패셔너블한 눈매를 강조하는 '섹시 앤드 시티(SEXY AND CITY)' 메이크업을 내놨다.

   화이트 컬러로 눈두덩 전체를 바른 뒤 한 두 가지 색깔로 눈꺼풀이나 원하는 부위에 가볍게 발라준다. 포인트-브라이트 컬러로 쉬머 그린과 쉬머 핑크, 핑크와 퍼플, 오렌지와 올리브 카키, 베이지와 딥 브라운 등으로 매치한다.

   펄 그레이 아이펜슬로 속눈썹 라인을 두껍게 메우듯 그려주고 언더라인도 얇게 그린 뒤, 펄 화이트 아이펜슬로 점막 부분을 채워 섹시하게 표현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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