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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막말 사과, 네티즌 "사과하면 다야?!"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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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막말 사과, 네티즌 "사과하면 다야?!" 냉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2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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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가 방송출연에서 막말 발언을 한 것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채민서는 지난 20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친구 강수은과 차로 이동하는 장면에서 상대 출연자의 친구를 심하게 비방하는 발언을 했고, ‘스친소’ 제작진도 이를 여과없이 내보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채민서는 "여성 출연자 중에 네가 제일 낫다"며 다른 여성 출연진들을 무시하는 듯한 말들을 내뱉어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했다.


이영은의 친구 안소림에게는 "이름이 소림이가 뭐냐"고 했고 가수 한영의 선배인 박정은 씨에 대해선 “골프치러 가는 것도 아니고...치마가 시대에 뒤 떨어지는 것 같다"며 비아냥 댔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이 나간 뒤 게시판을 통해 채민서에 대한 비난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또 이를 내보낸 제작진에게도 시정하라는 의미의 지적들을 쏟아내고 있다. .


채민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방송에서 생각없이 얘기 한 점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반성의 뜻을 밝혔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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