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이 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4편'에서 역대 최고의 개런티를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지는 6일자 보도에서 전편에 이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4편'의 잭 스패로우 선장역을 맡은 조니 뎁이 역대 최고 액의 출연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제작사인 디즈니 측 관계자와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조니 뎁이 없는 캐리비안의 해적 4탄의 제작은 상상 조차 할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디즈니 측은 조니 뎁에게 3200만 파운드(한화 약 680억원)를 출연료로 제시해 출연을 관철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 지는 만약 조니 뎁이 디즈니 측의 출연료를 받게 되어 계약이 성사된다면 톰 행크스가 다빈치 코드 속편에 출연하면서 받은 2300만 파운드(약 455억원)의 기록을 큰 금액차이로 깨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니 뎁은 동료 배우인 주드 로, 콜린 패렐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닥터 파나서스'의 출연료를 '다크 나이트'의 조우커 역으로 명연기를 펼쳤던 故 히스 레저의 딸 마틸다(2)에게 모두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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