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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재환 유가족 "정선희는 5억을 주고 먼저 풀려났다" 끝없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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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재환 유가족 "정선희는 5억을 주고 먼저 풀려났다" 끝없는 의혹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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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재환의 유가족이 “정선희가 사채업자들에게 5억원을 주고 풀려났다”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유가족은 “정선희가 안재환과 함께 납치된 사실이 있으며 당시 5억을 지불하고 먼저 풀려났다”며 “사인의 직·간접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노원 경찰서 관계자는 “정선희씨의 소환조사에서 당시 납치, 감금 사실에 대한 진술은 없었다”며 “사채업자들에게 5억원을 지급했다는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선희는 최근 한 시사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사채업자들의 협박에 대해 처음으로 털어놨다.

한편 검찰은 탄원서의 내용을 검토한후 추가수사에 대해 결정할 방침이며 경찰은 17일 故 안재환에게 돈을 빌려줬던 대부업자 김모씨가 다른 채무자를 상대로 폭력과 불법채권 추심협의를 포착하고 김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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