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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병원행, 피로 누적에 따른 고통 호소 '촬영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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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병원행, 피로 누적에 따른 고통 호소 '촬영 강행'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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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극심한 피로에 따른 식도염에도 불구,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김명민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하면서 누적된 피로로 15일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김명민은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로 드라마 결방과 함께 촬영 일정도 없어지자 병원에 달려간 것.

실제로 김명민은 하루 2시간도 자지 못할 정도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명민은 소속사는 “오케스트라 장면의 경우 출연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한 번에 이뤄지지 않고 며칠 동안 촬영한다”며 “오케스트라 촬영을 한 다음에 나머지 장면을 모두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쉴 시간이 없다”고 전했다.

촬영장이 서울일대가 아니라는 점도 ‘베바’의 힘든 점 중 하나다. ‘베바’는 같은 날 강원도 청평에서 경기도 일산을 오가야 하는가 한편 세트장도 의정부 천안 안성 등 경기도 전 지역에 퍼져있어 촉박함을 더한다.

한편 김명민은 16일 오전부터 이뤄진 촬영에도 예정대로 참여해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다같이 고생을 하는 터라 내색 없이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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