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구자흥 관장이 2008 '문화훈장' 화관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8일 충북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08 문화의 날' 행사에서 훈장을 수상한다.
구자흥 관장은 '문단의 마지막 순수시인' 또는 '문단의 마지막 기인(奇人)'으로 불리던 천상병(千祥炳) 시인을 기리기 위해 2004년 천상병예술제를 창설했었다.
최근에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록수프로젝트' 기획, 아카데미운영, 동아리활동지원, 연극제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서훈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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