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은 이날 기자 회견 자리서 "(선예는)워낙 노래를 잘 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리허설도 문제 없이 잘 진행됐다"면서도 "연출부에서 '서로 눈을 맞추는 연습을 하라'고 하더라. 아직까지 어색해서"라며 듀엣 무대에 대해 약간은 부끄러운 듯한 어투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듀엣을 함께한 선예와 원더걸스 뿐만 아니라 김건모, 유세윤, MC몽 매니저 박장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신혜성은 국내 콘서트 뿐 아니라 다음 달 8일 중국 상해 공연, 26일, 28일, 30일 각각 오사카, 나고야, 동경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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