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은 "안재환 누나주장이 90% 맞다. 우리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어 사건이 또 다른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 됐다.
안재환이 시신으로 발견된 지 벌써 1개월, 그와 관련해 타살인지 자살인지를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 노원경찰서 형사1팀 관계자는 "기존 조사 자료를 재검토하는 수준이다. 채무목록이 있다는 것과 서울지방검찰청으로 수사가 확대됐다는 얘기 모두 사실무근이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재환의 측근들은 연이어 안재환의 죽음의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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