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질타에 이어 현영 하차 논란이 일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연예인응원단 일원으로 동참했던 현영은 '호화' 원정응원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따가운 질타를 받고 있다.
현재 이휘재와 함께 MBC 주말 예능프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의 MC를 맡고 있는 현영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방문한 네티즌들의 비난글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5일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방송 게시판을 통해 “진행자 교체하라” “현영은 하차하라” “너무 밉고 섭섭하다”는 등 비난글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마녀 사냥아니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연예인응원단의 호화 응원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한 응원단 참가 연예이 “출연료도 없이 따라간것 뿐”이라는 말로 책임회피를 한 데 이어 강병규가 "국민들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왜 화가 났는지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변명을 한 것이 화근이 돼 네티즌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또 지난 23일에는 응원단의 멤버인 김용만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MBC '섹션TV 연예통신' 마무리 멘트에서 "베이징올림픽 응원단 참여는 좋은 의도로 시작 했는데 결과가 안좋았던 것같다. 앞으로는 (연예인으로서) 행동에 더 조심을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공식적인 사과의 말을 남겼지만 여전히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연예인 응원단의 취지는 좋았지만 예산 졸속 집행이 지적된다면 그 부분은 사과하겠다"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식적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초 BU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강병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 구성한 연예인응원단은 김나영, 임성훈, 미나, 조여정, 진보라, 김용만, 윤정수, 채연, 에바 포비엘, 현영, 안선영, 한성주, 남승민, 주영훈, 이윤미, 박준형, 김지혜 등 연예인과 이들의 매니저 등 수행인 21명 포함, 모두 42명이 1, 2진으로 나눠 베이징을 다녀오면서 모두 2억 1천만여 원의 국고 지원금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연예인중 제일 한가한 기간 아닌가?
올림픽한다고 드라마도 쉬고 공연도 쉬고 오직
금메달에만 관심있는데?
바쁜시간 현영이 스포츠 중계하러 갔나?
방송을 보는 소비자 입장에서 반품처리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