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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류수영 "1급판정 안나올까 마음 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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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류수영 "1급판정 안나올까 마음 졸였어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7 12: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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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온주완(25·본명 송정식)과 류수영(29·본명 어남선)이 27일 나란히 군에 입대한다.


온주완은 공군에 지원해 지난 달 23일 합격통지를 받았으며 경남 지주 공군 교육 사령부에 입소해 2년여 간의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온주완은 지난 영화 ‘피터팬의 공식’을 촬영할 당시 고막이 파열됐지만 1급 판정을 받고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완은 "앞으로 2년동안은 못 찾아뵙지만 온주완이라는 배우를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며 입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온주완은 영화 발레 교습소, 태풍태양, 해부학 교실 등에 출연했으며 ‘피터팬의 공식’은 흥행보다는 마니아 층을 형성할 만큼 크게 호평을 얻어 차세대 배우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류수영은 같은날인 27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 6주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역으로 복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결정 직전까지 류수영에게 영화 및 드라마 캐스팅 제의가 있었지만 "군 문제를 해결하고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군입대를 하게 됐다.


류수영의 소속사 엔터온 엔터테인먼트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군생활을 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연예병사 지원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류수영은 1998년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해 드라마 '첫사랑', '회전목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열여덟 스물아홉', '서울 1945', '불량커플'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대한민국 변호사'에서 샤프한 변호사 역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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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2008-10-29 02:40:03
군대가는건 당연한건데
뭐 이런걸 기사화 하고 그래???현역간다고 자랑하고싶었어?

d 2008-10-27 13:17:40
경남 지주가 아니라 경남진주거든??
지역명은 똑바로 쓰셔야죠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