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데뷔 후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효리는 오는 12월 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2년 만에 발매한 정규 3집 '잇츠 효리쉬'의 ‘유고걸’ ‘헤이미스터 빅’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효리가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고 밝혔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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