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권상우발언, "차기작은 드라마" 영화 출연 번복 '그 이유는?'
상태바
권상우발언, "차기작은 드라마" 영화 출연 번복 '그 이유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8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달 결혼식을 올린 권상우가 영화 출연 번복에 이어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 듯한 발언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권상우는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출연번복에 따른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일본에서의 팬미팅에서는 "곧 드라마에 출연한다" 라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권상우는 11월 크랭크인 예정이었던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루게릭병을 앓고있는 배역의 연기를 위해 체중감량을 하는 등 열의를 보이다가 돌연 출연 취소를 했다.

이를 두고 제작진 측이 난감해 하고 있다는 주장과 권상우 측은 출연하려 했으나 오영화제작사측이 27일 최종 합의하기로 한 약속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억측으로 기사화하여 보도했다고 주장하며 양측 간 진실공방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같은 진실공방 속에 권상우는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팬미팅을 위해 2년만에 일본에 방문해, 팬미팅에 앞서 열린 일본방문 기자회견에서 차기작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다음 작품은 드라마로 결정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너는 내운명', '그놈 목소리'로 유명세를 떨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권상우의 상대역으로는 하지원이 이미 결정된 상태였다. 하지원은 권상우-손태영 결혼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