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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체벌논란 "군대도 이렇게는 안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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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체벌논란 "군대도 이렇게는 안때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8 19:5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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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네티즌이 담임 교사에게 엉덩이를 맞은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 사진공개로 또 한번  체벌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4일 한 네티즌은 인터넷 게시판에 '담임한테 폭행당한 초2학년 내 조카' 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초등학교 2학년짜리 여자조카의  멍이 든 엉덩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보면 “담임선생님이 도형 등을 잘못했다고 엉덩이를 27대 때렸다”면서 과잉 체벌을 비난하고 있다.


이 교사는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며칠 전에도 남자 아이에게 같은 방식으로 100대에 가까운 체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는 경위서에서 '아이가 18개 문제 중 17개를 틀렸다. 틀린 문제를 과제로 해결해 오라 했지만 그 학생만 해오지 않았다'며 '미리 과제를 해오지 않을 경우 1문제당 1대씩 체벌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왜 숙제를 해오지 않았는지 묻는 과정에서 대답을 하지 않아 10대를 추가해 27대를 때렸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옛날 군대에서도 이 정도는 때리지 않았다" "저렇게 심한 폭력을 여교사가 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는 등 해당 교사의 처벌이 과하다는 의견에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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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08-10-28 21:28:26
ㅡㅡ''
장난하나 미친거아니야 ....ㅡㅡ''

423423 2008-10-28 20:09:08
장난하나
장난하나..믿겨지질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