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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논란 방송 중 "미친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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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논란 방송 중 "미친 XX"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8 20:02
  • 댓글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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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방송 중 욕설을 내 뱉은 것이 고스란히 방송에 내보내 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당시 장난으로 내 뱉은 말이 여과 없이 그대로 방송된 것.


지난 27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동방신기는 '너에게 난 어떤 의미?'라는 문자를 지인에게 보낸 후 답장을 기다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노윤호, 최강창민, 믹키유천은 답장을 받았으나 배우 임대호에게 문자를 보낸 시아준수는 답장을 받지 못했다.


답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아준수에게 MC 김원희는 쌍둥이 형에게 문자를 보내보라고 말했다.


김원희의 말에 따라 시아준수는 형에게 "형, 사랑해"라는 문자를 보내자 바로 "왜 그래, 갑자기"라는 답장이 돌아왔고 전화까지 걸려왔다.


시아준수는 형에게 “형에게 난 무슨 의미야?”라고 묻자 형은 “진심으로 아니면 장난으로 대답할까?” 라고 되물었다.


곧 "나의 분신"이라고 대답했으나 "미친XX"라고 휴대폰을 통해 전달한 것을 시아준수가 그대로 옮겨 전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무런 편집 없이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에게 잘못이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당시 상황은 재밌었지만 솔직히 방송에 저런 말을 내보내면 안 된다", "'삐-' 효과음 처리를 했어야지 자막으로만 처리하면 안 들리느냐"며 비난을 보냈다.


이에 대해 ‘놀러와’의 신정수 PD는 "친형이 동생에게 한 말이고 당시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장면이라 편집하지 않았다"며 "악의 없는 장난스러운 말이라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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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08-11-03 19:57:11
.......재밌던데.?
재밌던데 기자님 왜그러시나....

a 2008-10-29 02:10:37
뭐지
기사의 헤드라인이 기사의내용을 오버해석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방송내내 적극적인 모습으로 방송에서 큰웃음을 준
시아준수씨는 무슨죄로 도마에 오르는겁니까?
정확한 기사내용과 그에맞는 정확한헤드라인으로
기사를읽는사람들에게 올바른기사거리를 전달하는 기자가 되십시오.

동방불패 2008-10-28 23:39:24
닥동닥카
미치겠다............와 나는 무슨 시아준수 한번쳐봤더니 아주 봇물터지도록 시아준수 뭐 욕설어짜구저짜구막아휴..ㅠㅠㅠ당사자인 시아준수오빠는얼마나어이없을까?아까도무슨시청률떨어진다어쩌네하더니;;
젭라이딴거가지고기사쓸필요는아예없을듯이아니라 없네요!!아우ㅡㅡ

ㅋㅋ 2008-10-28 23:24:02
엄마
엄마 나도 기자 할수 있을것 같애222222222222222222222

낄낄이 2008-10-28 22:58:12
난 또 뭐라고..
전 동방신기 좋아하지는 않지만 참 기자들 기사쓸게 그렇게도 없던가요.. 난 제목만 보고 정말 욕한줄 알고 자기들은 욕안하나.. 뭐 그런식으로 생각했는데 기사내용을 보니 형에게 문자를 보내서 형이 문자로 보낸것을 그대로 말한것이였네요.. 난 또 뭐라고.. 참 별거 가지고 다 그러네요.. 일상생활에서 친한누군가에게 난 너에게 무슨의미야 이런식의 질문을 하면 상대방은 장난으로 이런식으로 말 많이하지않나요..?? ㅋㅋ님 말씀처럼 이 기사쓴 기자가 동방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