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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축구선수 '에바루브' "스트리퍼가 더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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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축구선수 '에바루브' "스트리퍼가 더 어울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7 11: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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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여자 축구 선수가 스트리퍼가 돼 화제다.


유럽축구 전문 사이트 골닷컴(goal.com)에 따르면 6일 독일 여자 축구 선수 에바 루브(23)가 운동을 중단하고 스트리퍼로 데뷔해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에바루브는 2001년부터 프로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낮은 연봉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게 돼 아르바이트로 스트리퍼 일을 병행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동안 그는 새벽 5시까지 클럽에서 일하다 오전 10시가 되면 훈련장에 나가며 고생했지만 이번에 스트리퍼로 완전히 직업을 바꾼 것.


에바는 스트리퍼로 활동하다 베를린에서 열릴 미인 대회 '비너스 2008'에 참가할 예정이다.


에바는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 선수 생활을 해왔지만 새로운 직업이 훨씬 더 매력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골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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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2008-11-07 12:11:02
직업에 귀천이 어딨어요!!
어떤일을 하든지 그나라의 그문화에 법에걸리지 않는 일이라면
직업에 귀천이 어디있겠습니까..?

직업만으로 그사람을 100% 표현하거나 대신할수는 없는거잖아요^^
퐈이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