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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세월이가면 "내가 처한상황과 너무 똑같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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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세월이가면 "내가 처한상황과 너무 똑같아 울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1 11:3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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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동철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송승헌이 노래 `세월이 가면`을 부르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려 화제다.


송승헌은 10일 방송분에서 밴드의 반주에 맞춰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라이브로 불렀다.


영란(이연희 분)과 함께 양산박의 캬바레에 찾아간 동철은 노래로 인사말을 대신하라는 조직원들의 주문에 따라 무대 위로 올라가 세월이 가면을 라이브로 부른 것.


무대에 오른 동철은 먼저 "뜻밖의 환대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라며 "아우들을 위해서,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아끼는 그 사람을 위해서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래 한 곡 부르겠습니다" 라고 말한 뒤 노래를 시작한다.


이때 노래를 하던 동철이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울컥 눈물을 흘린 것. 이에 대해 송승헌은 "영란과의 사랑이 여기까지라는 생각을 하니 울컥했다"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아니까. 가사와 내가 처한 상황이 너무 똑같은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드라마의 촬영감독은 "촉촉하게 젖은 동철의 눈빛을 뷰파인더로 들여다보는데 마치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며 "약간은 강한 내용의 가사를 힘이 있는 눈빛으로 부드럽게 처리하는 건 송승헌 이외에는 아무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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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 사랑 2008-12-29 14:47:34
쨩이에용~~
승헌님은 역시 부족한 것이 없는 듯

유비비아나 2008-12-06 18:07:16
세월이 가면 보다 희망적인 노래도 있어요.
연기력도 군대다녀오신이후 .연기력은 남성미가 매력적이고 , 세우러만큼 많이 성숙해진듯. 사랑하는 팬들이 많아서 좋을듯 싶네요,
겨울날
함박눈 오는 하늘 ...
축복받는 송승헌 씨 ..
눈속에서 꽃피는 에델바이스꽃 처럼

희망과 꿈의 꽃사슴의 눈망울을
닮은
보앗빛향기를
지닌
그런 나어렸을적의 향기를
닮은 사람

이소영 2008-11-11 13:38:19
승헌님너무좋아
너무 멋있어요^*^

샤방샤방 2008-11-11 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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