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측은 지난 10일 가을 개편을 맞아 '비타민'의 진행자 강병규가 하차하고 후임자로 전현무 아나운서가 정은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일각에서는 강병규의 이번 프로그램 하차가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예인 응원단 원정으로 논란이 된 데 따른 후폭풍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하지만 KBS측은 "연예인 호화 응원단 논란과는 관계없이 제작비 절감을 위해 사내 아나운서를 전면 배치하는 정책의 일환이다"며 하차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얼마전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닌텐도 DS 의 CF에서도 하차한 사실을 거론하며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닌텐도측 또한 주위의 의혹에 대해 "강병규는 닌텐도 전용 소프트웨어 단발성 모델이어서 3,6개월 단위로 바꾸는 모델을 조금 앞당겼을 뿐"이라며 논란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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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절감위해 정은아는 왜? 안짤려요? 보기 지겹다. 시선한 사람으로..비타민 출연하는 사람들 너무 많다. 반으로 줄여야 절감한다. 보기도 시끄럽기만 하다. 의항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묻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