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김명민종영소감 "열정이 다져지는 순간들 많았다.,!"
상태바
김명민종영소감 "열정이 다져지는 순간들 많았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3 23:38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탤런트 김명민이 ‘베바’ 종영에 대해 아쉬운 소감을 남겨 화제다.


김명민은 지난 9월부터 MBC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연출 이재규)에서 괴짜 지휘자 강마에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는 다소 부정적 의견도 있었고, 대박 시청률도 없었지만 김명민의 연기력에 대해서만큼은 이견이 없었던 것.


그동안 김명민은 각종 영화 '소름', '거울 속으로', '리턴', '무방비도시' 및 드라마 KBS 2TV '꽃보다 아름다워', KBS 1TV '불멸의 이순신'의 장수 이순신, SBS '불량가족'의 귀여운 건달 오달건, MBC '하얀거탑'의 천재외과의 장준혁 등으로 분해 캐릭터로 완벽 변신, 전작의 기억을 잊게 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파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명민은 드라마 속 대사로 '똥덩어리'라는 유행어를 창출하는가 하면 신드롬 및 사회현상 분석의 주인공이 됐다.


김명민은 "괴팍하고 자기 멋대로이면서도 열정적이고 귀여운 강마에를 연기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빡빡한 촬영 일정 때문에 스태프들도 많이 지쳤을 텐데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했다"며 드라마 스태프 전원에게 와인을 선물했다.


한편 '베토벤 바이러스'는 강건우(장근석 분)가 리더로 구성한 마우스필 오케스트라와 석란시향의 해체 위기를 두고 어떤 결말을 그려낼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2일 18회로 인기리에 종영했으며 13일 스페셜 특집편이 방송됐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마에사랑 2008-11-15 21:06:27
어흑
벌써 끝나다니ㅠ.ㅠ 이제 베바 안보면 볼 드라마도 없는데...아쉽네요.

별이엄마 2008-11-14 09:44:52
명민씨다시봤어
50대의엄마로써 댓글은좀쑥스럽지만 명민씨땜에 자판을두드리게되네 감동적이고 가슴설레는장면을 만들어주신 이시대의 진짜배우 명민씨 앞으로도 많이 기대합니다 *^^*

사랑하는 강마에 2008-11-14 00:22:32
그동안 고마웠어여
잘가여 ~!! ^--------^ㅋㅋ 그동안 베바 때문에정말 즐거웠어여ㅋ 클래식도 또 베바도 또 당신도 내 마음속에 오랫동안 동경해 왔던여행지 같았답니다ㅋ ^^ ㅋㅋ 이젠 그 좋았던 여행의 기억을 소중하게 앨범속에 고이 넣었다가 가끔 추억하며 행복에 젖겠습니당 ^^ 빠이~~ 베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