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SBS 창사특집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가 3부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라 ‘웃찾사’와 '절친노트'가 결방된다.
드라마 '압록강이 흐른다'는 한독수교 125주년을 맞아 독일방송사 BR(Bayerischer Rundtunk)와 SBS가 합동으로 제작, 작가 이미륵의 생애를 3부작 드라마로 재현할 예정이다.
1946년 독일에서 발표된 '압록강은 흐른다'는 독립군 출신인 이미륵의 자전적 소설로 그가 황해도 해주에서 보낸 유년시절과 독립운동을 하면서 독일까지 건너가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그린 소설이다.
극중 이미륵 역에는 최성호(33), 신구(72)와 나문희(67)가 각각 이미륵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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