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의 글씨체를 컴퓨터에서 만날 수 있다.
남상미의 글씨체를 본따 디자인한 스타폰트 '남상미체'가 등장했다.
스타폰트란 스타의 손 글씨를 디지털 작업으로 옮겨 온라인, 모바일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서비스의 일종이다.
13일부터 싸이월드에 공개된 남상미 폰트는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월 둘째 주부터는 세이클럽, 로이월드 등에서도 서비스 될 예정. 남상미체는 평소 다이어리를 즐겨 쓰는 남상미가 직접 쓴 한글, 영문 친필을 기초로 개발 된 것이다.
게다가 평소 남상미가 즐겨쓰던 ‘(●^_________^●)’ 이모티콘을 포함 남상미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딩벳 3개가 특수문자 키에 포함돼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남상미의 소속사 측은 "남상미의 글씨체가 온라인상에서 사용된다는 사실에 무척 신기하다, 팬들도 폰트 개발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상미는 드라마 '식객'을 끝내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달콤한 스파이’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식객’까지 매 작품마다 좋은 성과를 거둔 남상미는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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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개발한 여러 가지 글씨체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