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61.52점)가 차지했으며, 핀란드의 로라 레피스토는 59.14로 3위에 올랐다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마오는 'NHK 트로피' 첫날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 34.40점에 예술점수 30.24점을 받아 올 시즌 자신의 최고점수인 총점 64.64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12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의 애쉴리 와그너는 61.5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마오'는 지난 그랑프리 4차 대회 '에릭 봉파르'에서 잦은 실수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일곱 번째로 나선 한국의 김나영은 지난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43.26점)보다 4.66점을 끌어올린 47.92점을 기록했지만, 점프 연기를 제대로 선보이지 못하며 아쉬운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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