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에서도 ‘말할 수 없는 비밀’로 큰 인기를 끌었던 주걸륜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푸저우성 샤먼 롱옌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장나라는 3만 여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중국의 대표 이동통신 회사인 차이나 모바일 주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장나라 외에도 중국 대표로 그룹 수목년화(水木年華), 홍콩 대표로 밴드 훼이얼 위에탄(F.I.R) 그리고 주걸륜(周杰倫)이 대만 대표로 각각 무대에 섰다.

이날 장나라는 ‘점프! 점프!’와 ‘텐미미’(甛密密, 첨밀밀), ‘쿵푸’ 등 중국어 앨범 수록곡 4곡을 불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장나라는 또 이번 콘서트에서 친필 사인이 적힌 기타 10개를 공연 주최 측에 기부 했다.

주걸륜은 이날 경매 행사에 자필 사인이 적힌 농구공 10개를 경매 상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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