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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논란, "남의 경험담 베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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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논란, "남의 경험담 베껴 썼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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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이 이훈 때문에 공주병을 고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김예분은 "생방송 도중 내 스토커 팬이 무대 위로 뛰어 올라왔을 때 터프하게 막아주는 이훈에게 반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손 한 번 잡아보려고 리허설 하러 올라갈 때 손을 잡아달라는 부탁을 했지만 매몰차게 거절을 당했다고.

김예분은 “그 일로 상처를 받아 생방송 직전까지 화장실에 들어가 펑펑 울었다. 이후로 공주병도 고쳐졌다. 사실 이훈씨는 지금의 아내와 교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예분은 골프장에서 우연히 만난 전직 대통령에게 ‘각하’가 아닌 ‘전하’라 말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나 '전하' 사연은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를 통해 이미 소개된 내용.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컬투쇼에서 정말 재미있게 들었던 얘기인데...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지 않나. 그런 식으로 남의 경험담을 베껴 쓰지 말자” “어렵게 공중파 복귀해서 나름 준비한다고 한 거 같은데... 무조건 재밌는 얘기만 하려고 겪지도 않은 얘기 듣고 와서 해주는 건 아닌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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