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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송혜교'그사세'서 느닷없는 이별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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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송혜교'그사세'서 느닷없는 이별의 이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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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인 표현으로 매니아 층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그사세'의 주인공 송지오(현빈)와 주준영(송혜교)의 갑작스런 이별에 시청자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 연출 표민수)11회분에서 지오(현빈)는 갑작스럽게 준영(송혜교)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지오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연인 준영에게 "준영아 나 너 못 만나겠다. 너는 나하고는 그만 보는 게 날 것 같다"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말했다.

이별의 이유를 묻는 준영에게 지오는 "우리가 무슨 대단한 사랑을 한다고.내가 이렇게 초라해지면서 너를 만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해 준영을 가슴아프게 한다.

지오의 폭탄 발언은 극에 본격적인 터닝포인트를 열어주면서 이 커플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이별에 관심을 모으게 했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을 본 후 준영의 엄마(나영희)를 만나는 과정에서 자신이 없어지는 지오의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준영에게 한없이 자상했던 지오가 왜 갑자기 딴 사람처럼 이별을 통보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나도 똑같은 상황에 놓인 적이 있어서 이해가 간다"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다"의 의견으로 양분되고 있다.

한편 지오가 이별 통보 직후 독백하는 장면과 대사는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사람들이 겪는 사랑과 이별의 현실을 담담하고 가슴 아프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11회분에서 지오(현빈)는 갑작스럽게 준영(송혜교)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지오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연인 준영에게 "준영아 나 너 못 만나겠다. 너는 나하고는 그만 보는 게 날 것 같다"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말했다.

지오는 이별을 통보하기 전 심각하고 다소 짜증스런 표정으로 준영이 자신의 엄마(나영희)에 대해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었다.

준영에게 한없이 자상했던 지오가 왜 갑자기 딴 사람처럼 이별을 통보했는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나도 똑같은 상황에 놓인 적이 있어서 이해가 간다"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다"의 의견으로 양분되며 진정한 이별의 이유가 뭔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오가 이별 통보 직후 사랑과 이별의 현실을 담담하게 담은 독백장면은 사실적이고 가슴아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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