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강풀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많았지만 그 중 흥행에 성공한 경우는 드물었다.
하지만 이번 순정만화가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으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주연배우 유지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계가 어려운데 순정만화의 1위를 시작으로 해서 올 겨울 영화계도 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작품 가을로, 황진이 등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해 그간 다소 위축됐던 유지태는 첫 주 개봉 1위에 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지태는 영화 ‘바이준’에서 김하늘과 함께 데뷔,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SBS 새 드라마 ‘스타의 연인’에도 출연한다. 이는 데뷔 후 첫 드라마 출연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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