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련은 70년대 영화 '겨울여자'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로, 최근 SBS '인터뷰 게임'에 출연해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히고 공개구혼에 나섰다.
결혼한 이력이 없는 김추련은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그간의 사업 실패와 실제 소심한 성격 등을 밝히며 속내를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김추련은 "더 늦기 전에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며 '인터뷰 게임' 마이크를 들었다.
예순이 넘은 영화배우 김추련의 공개구혼 방송은 2일 밤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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