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노블레스웨딩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신궁커플 박경모(32.인천 계양 구청)-박성현(25.전북 도청)이 축가를 들으며 감미로운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이들은 결혼식을 올린 뒤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결혼 후이도 이들은 활을 놓지 않는다. 박성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고 박경모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지도자 변신을 준비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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