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사망한 탤런트 故 최진실이 2008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올라 수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MBC 2008 연기대상 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최진실은 유작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하 내마스)’로 최우수상 및 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최진실은 깡다구 넘치는 아줌마 홍선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최진실의 열연에 힘입어 ‘줌마렐라’라는 신조어가 탄생되기도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통해 웃음과 울음을 동시에 보여주는 열연을 펼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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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아파하지 말고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