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에서는 황(문소리)의 어린 딸 효은(이준하)의 출생비밀이 밝혀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과거 태일(이종원)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 중이었던 황과 결혼하기 위해 부모님을 속였던 것.
그러나 부부가 각각 외도를 하면서 '이혼'에 이르자 효은의 양육권 갈등으로 시댁과의 갈등이 깊어졌다.
황이 딸 효은을 데리고 나온 상황에서 효은을 아들 태일의 핏줄로 알고 있는 시댁 측이 양육권을 달라고 강요했다.
14일 방송에선 드디어 황의 시아버지가 효은의 출생비밀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고 20일 방송에서는 시어머니 박정수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때 시아버지(임채무)가 황의 집을 찾아왔다가 우연히 그녀와 태일의 전화통화 내용을 엿듣게 되며 비밀이 드러났다.
한편, 내 인생의 황금기는 효은의 출생비밀이 드러나는 전개뿐 아니라 신성록과 금이 이소연의 사랑 이야기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OST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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