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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야기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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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야기 털어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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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용하가 SBS '온에어'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송윤아에 대한 평가를 내려 시선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인 'S다이어리' 송윤아 편에서 박용하는 “이제껏 본 여자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용하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함께 공연하거나 같은 소속사에서 가깝게 지내는 배우 안성기, 정혜영 역시 송윤아의 인간적인 모습을 칭찬했다.

 

송윤아는 지난 95년 K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연기자의 길로 접어든 이후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신인 시절 피디에게 불려가 혼이 난적도 많다"며 "‘연기자에 맞지 않는 성격이다, 넌 안 돼!’라는 말까지 들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송윤아는 '온에어'를 통해 푼수 끼 넘치는 드라마 작가 서영은을 연기하며 극 초반 '오버연기' 논란에 휩싸였을 때의 심정과 고민들을 털어놓아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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