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코스텔로사망 소식에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미국 드라마 ‘더 소프라노스’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진 배우 존 코스텔로(47세)가 사망했다.
뉴욕경찰은 25일(현지시간) 존 코스텔로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코스텔로의 시신은 지난 18일 브루클린의 자택에서 발견됐으며 현지 경찰은 그의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코스텔로는 지난 2006년 방송된 ‘더 소프라노스’에서 요리사 짐 조니 케이크스 비토스키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코스텔로가 출연했던 ‘더 소프라노스’는 미국에 정착한 이탈리아 마피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HBO를 통해 총 6개 시즌으로 나뉘어 방송됐었다.
한편, 지난 24일 일본 이이지마 아이가 도쿄 시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일본 경찰은 자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으로 그동안 TV 토크쇼와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어온 이이지마는 지난 2000년 자전적 소설 '플라토닉 섹스'를 출간, 베스트셀러에 올려놓기도 했다.
'플라스틱 섹스'는 이이지마가 성폭행과 원조교제 등으로 방황하던 내용이 담겨 일본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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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엄청 맘이 아파서 너무 안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