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2008년 가장 황당했던 연예 소식을 여자친구 전혜진과의 결혼설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선균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 가장 황당했던 사건으로 자신의 ‘결혼설’을 꼽으면서 “당시 이사를 가기 위해 집을 보러 다니다가 혼자 다니기 심심히 여자친구와 함께 두어군데 집을 본 것”이라며 “그런데 그 중 한 곳의 집주인이 잡지사 기자의 지인이셨고 그 기자는 내게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기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선균은 또 "어머니께서 그 보도를 보시고 결혼하느냐고 물어보셔서 당황스러웠다"며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몰라 답답한 마음에 한동안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전혜진은 상명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1998년 '죽이는 이야기'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또한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윤서경 역으로 소지섭과는 쌍둥이자 지능이 모자란 연기를 펼쳐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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