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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루하루, '반쪽 방송'에 시청자들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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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루하루, '반쪽 방송'에 시청자들 아쉬움 '토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7 22: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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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팀이 도전한 빅뱅의 하루하루 패러디가 제작진의 파업에 따른 반쪽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방송에서 '무한도전 유앤미(You&Me)'콘서트에서 선보인 빅뱅의 하루하루 패러디와 밴드 공연이 언론노조의 총파업으로 인해 기존 '무한도전'만의 재미를 완벽하게 살려내지 못했다.

자연스러운 편집이 어우러지지 않은 '무한도전'을 본 시청자들은 방송이 끝난 직후 게시판 등을 통해 "무한도전 실망이다, 편집이 너무 이상해 중간중간 끊기는 느낌, 재미 없는 방송이었다"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지난 26일 전국 언론노조 총파업에 참여한 '무한도전' 제작진이 파업에 동참하게 되면서 콘서트 방송분을 제대로 편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은 김태호, 제영재 PD는 MBC노조로 파업에 동참 중인 탓에 시간을 두고 예능국 관계자들과 의견 조율을 끝내지 못한 상태로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에 내년 1월 3일부터 임시적으로 재방송 편성이 결정된만큼 파업 여파로 인해 당분간 제작진은 방송에 관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이 언론노조 총파업이 끝나면 새로운 버전의 '유앤미 콘서트'를 시청자들께 선보이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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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8 03:54:40
fuck나라당
엠비시 방송의 파업을 적극 환영하며...이참에
글쓴이: 조은사람 조회수 : 5 08.12.28 01:40 http://cafe.daum.net/lovehannara/J3Dz/261569

파업 아주 잘하십니다.
이참에 아주 문 닫으시죠...
파업한다고 답답해 할 사람 없지요..
오히려 환영합니다.
당신들의 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이게 할소리입니다까? 위카폐주소로가서 발언대인가뭔가 가보셈 정신나간 사이비집단의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