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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형 사립고 각 구당 1곳씩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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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형 사립고 각 구당 1곳씩 설립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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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이 각 구별로 자율형 사립고 1곳씩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8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09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예산을 확보해 주지 않은 `기숙형 공립고' 3곳 운영 계획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수도전기공고를 기술 분야 전문가나 장인을 육성하기 위한 고교인 마이스터고로 지정한 데 이어 내년에도 1곳 더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정착을 위해 영어교사를 임용할 때 영어 논술과 영어로 하는 수업을 평가키로 했다. 내년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1천50명으로 확대하고 초ㆍ중학교는 2010년, 고등학교는 2012년까지 배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학년 초에 중1 대상의 진단평가와 학년 말 중1ㆍ2 대상의 학력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도 내년 초6, 중3. 고1 대상으로 실시되며 고등학교 전국연합 학력평가 역시 고 1ㆍ2학년 연 4회, 고3 연 6회가 동일하게 치러진다.

   학력신장을 위한 `사이버 자율평가'도 실시한다. 초등학교는 진단평가, 총괄평가를 1년에 3차례 실시하고 중학생은 지역교육청 합동 사이버 자율평가를 1년에 2차례 치른다.

    내년 영재교육 대상으로 6천430명으로 1천명 가량 늘리고 영재교육 기관도 76곳으로 13곳 증가한다. 영재교육 영역도 수학, 과학, 정보, 문예창작, 미술, 국악, 기악, 성악, 작곡, 뮤지컬 등 10개에서 내년에는 초등미술 부분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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