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영인이 31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채영인은 "항상 사랑으로 지켜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0대 스타상 부문에서는 이준기(일지매), 김하늘 박용하 송윤아(온에어), 안내상 오현경(조강지처클럽), 김래원(식객), 장혁 한예슬(타짜), 문근영(바람의 화원) 등 10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현우는 "상을 직접 들고 나오기는 처음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임정은은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소이는 "너무 감사드린다. '유리의 성'이라는 드라마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조남국 감독과 최현경 작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 장태유 감독님 감사한다. 문근영 씨도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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