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사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동갑내기 유명 작곡가 김태성.

1일 오전 한 매체는 아이비와 김태성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사진과 함께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난 해 12월 23일 용산에 위치한 작업실 앞에서 눈싸움을 하고, 팔장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아이비의 앨범 작업을 위해 처음 만났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져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성격, 취미와 종교 등 공통점이 많아 쉽게 가까워졌다고 전해진다.

아이비와는 82년생 동갑내기인 김태성은 장나라, 세븐, 동방신기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로 최근에는 비의 5집 수록곡 '러브 스토리'를 작곡했다. 

김태성은 “내 감정은 친구 이상이다. 하지만 아이비의 감정은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아이비의 소속사 측은 “우리 역시 아이비가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 구체적으로 알진 못한다”며 “지금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연예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