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영화와 드라마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달 3일 개봉한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영화 '과속 스캔들'은 개봉 33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했다.
차태현은 영화 '과속 스캔들'의 흥행 성공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액수의 러닝 개런티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과속스캔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차태현은 손익 분기점인 150만 돌파 이후 관객 수입 중 상당수를 러닝 게런티로 받을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과속스캔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차태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CF 문의도 들어오고 영화 출연 제의가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드라마 '종합병원2'에서도 극중 최진상 역으로 실수 투성이지만 환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돋보이는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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